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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추행 폭로된 日유명배우, 부모와 극단선택…부모만 숨졌다
일본 배우 이치카와 엔노스케. '한자와 나오키' 공식 페이스북 캡처 일본 배우 이치카와 엔노스케(47)가 부모와 함께 극단적 시도을 했다. 이치카와 엔노스케는 목숨을 건졌으나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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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경비원 '극단선택' 50일 지났지만…"갑질 소장은 출근"
지난 3월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경비원들이 관리소장의 '인사 갑질'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.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한 아파트에서 70대 경비원이 관리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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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꼬이던 날파리 사라졌다" 건폭전쟁 120일, 확 바뀐 건설현장 [르포]
지난 25일 부산 강서구 명문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. 지난해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등으로 공기가 크게 밀리면서 당초 계획한 3월에 맞춰 준공하지 못했다. 김민주 기자 지난 2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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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] 그래도 어쩌다 한 번씩 기적은 일어난다
━ 기적이란 무엇인가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사람들은 기적을 바란다. 왜 아니겠는가. 이 삶에서 안식을 얻기가 어려운데, 어딘가 깊은 곳이 상처 입었는데, 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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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이 등원땐 업무 중단"…'일→육아→일' 하루 2번 출근하는 회사
남성육아휴직 제도를 이용했던 롯데지주 박지웅 책임(36·9년차)이 지난해 말 아들과 집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있다. 롯데는 남성 육아휴직 의무제를 기업 중 처음으로 도입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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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323억 슈퍼리치' MBTI 1위는 ESTJ…가장 많은 직업은
국내 초고액 자산가 ‘슈퍼리치’의 총자산 평균은 323억원이라는 조사가 나왔다. MBTI는 ‘ESTJ’(외향형·감각형·이성적·계획적)가 가장 많았다. 성격유형검사 중 하나인 M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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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깨진 접시에 다쳤다"…前 부인 병원 데려간 남성, 알고보니
이혼 후 동거해온 전 부인을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. 인천 서부경찰서는 27일 살인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. 인천지법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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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비원에 분리수거 시키면 안된다?…"헌법 불합치" 헌재 결론
헌법재판소 전경. 중앙포토 경비원에게 음식물 쓰레기통 세척 같은 경비 외 업무를 시키는 걸 일괄 금지하는 현행 법 조항은 헌법과 맞지 않으니 개정해야 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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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연석, 경비원 무시 의혹에 "사실무근…변호사 선임 마쳤다"
배우 유연석이 과거 아파트 경비원을 무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형사 고소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. 배우 유연석. 사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'수리남'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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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초동 대법 앞, 음주운전 쾅쾅쾅…차량 7대 들이박은 40대
연합뉴스 서울 서초경찰서는 21일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차량 7대를 들이받은 혐의로 A씨(49)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.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강남구 역삼동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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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반발하면 걸러낸다" 아파트 소장 '갑질 정황' 녹취파일 공개
70대 경비원 박모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강남구 아파트 단지의 관리 책임자가 갑질하는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20일 공개됐다. 녹취록에는 “따르는 사람은 살아남고, 반발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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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갑질 관리소장 물러나라"…동료 극단선택에 경비원들 뭉쳤다
서울 강남구 한 아파트에서 관리자의 갑질을 폭로하는 내용을 담은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70대 경비원의 동료들이 20일 관리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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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 옷만 입으면 인간 취급을 못받아" 대치동 아파트 앞 울분
아파트노동자 서울공동사업단 경비노동자들과 민주일반노조 조합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'故 대치동 아파트 경비노동자 추모 기자회견'을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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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집값 떨어질 일 있어!"…경비원 추모 현수막 내리게한 주민들
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'인사 갑질'을 호소하며 투신해 사망했다. 김민정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에서 한 경비원이 ‘직장 내 갑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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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공부 못하면 저 아저씨처럼 된다"…경비원들 울린 입주민 말
“입주민이 자녀에게 ‘공부 잘해라. 못하면 저 아저씨처럼 된다’고 대놓고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.” 직장갑질119는 16일 이런 내용의 경비노동자 A씨 증언이 포함된 ‘경비노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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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관리소장 칼춤에 경비원 극단선택 속출"…소장은 "내 탓 아냐"
15일 오전 8시 서울 대치동의 한 아파트단지. 아파트 경비원 30여명이 조회를 위해 분리수거장 인근으로 삼삼오오 모였다. 전날(14일) 오전 7시 16분 이 아파트에선 경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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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날 죽음으로 끌고간 관리자"…대치동서 아파트 경비원 숨졌다
서울 대치동 한 아파트에서 일하던 70대 경비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그가 남긴 유서엔 “책임자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”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확인됐다. 경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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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도면 못 봐도 월 700만원"…기상천외한 건설노조 불법행위
“새벽 6시면 노조원 40여명이 공사장 정문을 차단하고, 모든 사람의 신분증을 검사합니다. 외국인은 합법 노동자라도 겁먹고 다 도망가죠. 드론 띄워서 쉬는 시간에 담배 피우거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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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성부, 오스템 지분 처분한다…“싸워볼까 했지만 쉽지 않아” 유료 전용
연초부터 메리츠자산운용을 인수하고, 2200억원대 ‘직원 횡령’으로 몸살을 앓았던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영권을 압박하며 금융시장을 떠들썩하게 한 이가 있습니다. 바로 국내 1세대 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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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이런 회사…사장 출퇴근 때 직원들 일하다 말고 줄섰다
경찰이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민주노총 건설노조 서울경기북부지부에서 건설현장 불법행위와 관련한 압수수색을 마치고 압수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. 뉴스1 # 2020년 3월 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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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 갑질 건설노조, 민노총 간부 '北 연루'…中 인구 감소’,日 최대적자(16~21일)
1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이재명 #김시우 #윤석열 #다보스포럼 #북 최고인민회의 #김정은 #김성태 #日 탄두교환형 미사일 #우회전 범칙금 6만원 #중국 경제성장률 #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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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택배노조에 무너진 남편, 사과 한 번 제대로 못 받았다” [문병주 논설위원이 간다]
문병주 논설위원 그의 얼굴엔 눈물과 분노가 교차했다. 지난 16일 경기도 김포 운양역 근처 카페에서 만난 박모(41)씨는 수차례 말을 잇지 못하고 감정을 억눌렀다. 지난해 8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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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애들 끼니라 예민했다"…29층 배달 갑질 논란 손님의 해명
사진 JTBC 캡처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 아파트 29층까지 걸어 올라간 배달기사에게 “배송 시간이 지연됐으니 회수해 가라”며 환불을 요청한 고객이 논란이 거세지자 해명에 나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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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제자에 목돈 줬나…'갑질 의혹' 프로파일러 상사 수상한 거래
전북경찰청 표지석. 사진 전북경찰청 ━ 부동산실명법 위반 의혹…전북경찰청 "불법 없었다" 전북경찰청 소속 현직 간부 A씨가 갑질·성범죄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유명